일본 태평양 전쟁에 강제동원돼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22일 도쿄에서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현수막을 든 채 야스쿠니 신사 사무실을 향해 걷고 있다. 유족 27명은 이날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를 상대로 강제동원된 한국인 희생자들의 무단 합사를 취소하고 유골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지법에 제기했다. 도쿄 연합뉴스
일본 태평양 전쟁에 강제동원돼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22일 도쿄에서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현수막을 든 채 야스쿠니 신사 사무실을 향해 걷고 있다. 유족 27명은 이날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 신사를 상대로 강제동원된 한국인 희생자들의 무단 합사를 취소하고 유골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도쿄지법에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