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의 시중 자금 공급 규모가 대규모 금융완화 조치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일본은행이 2일 발표한 9월 본원통화(자금공급 잔고)에 따르면 9월말 현재의 시중 자금량은 전년 동월 대비 43.4% 늘어난 185조5천551억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말보다 8조5천600억엔이 늘어났다.
내역별로는 당좌예금이 전년 동월 대비 약 2.2배 증가한 97조4천126억엔, 지폐가 3.3% 늘어난 83조5천762억엔, 경화가 1.0% 증가한 4조5천663억엔이다.
일본은행이 지난 4월 과감한 금융완화 정책 도입이후 2%의 물가상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장기 국채 구입량을 늘린 결과다.
일본은행은 지난 4월 정책운영 지표를 금리에서 본원통화로 변경했다.
연합뉴스
일본은행이 2일 발표한 9월 본원통화(자금공급 잔고)에 따르면 9월말 현재의 시중 자금량은 전년 동월 대비 43.4% 늘어난 185조5천551억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말보다 8조5천600억엔이 늘어났다.
내역별로는 당좌예금이 전년 동월 대비 약 2.2배 증가한 97조4천126억엔, 지폐가 3.3% 늘어난 83조5천762억엔, 경화가 1.0% 증가한 4조5천663억엔이다.
일본은행이 지난 4월 과감한 금융완화 정책 도입이후 2%의 물가상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장기 국채 구입량을 늘린 결과다.
일본은행은 지난 4월 정책운영 지표를 금리에서 본원통화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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