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기 피격> 희생자 시신 네덜란드에 첫 도착

<말레이기 피격> 희생자 시신 네덜란드에 첫 도착

입력 2014-07-24 00:00
수정 2017-02-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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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현장서 수습한 시신 40구 1차 도착…네덜란드 ‘국가 애도의 날’ 지정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탑승객들이 네덜란드를 떠난 지 6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의 희생자 시신 40구를 실은 네덜란드와 호주군 수송기 두 대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4시께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에 격추돼 탑승객 298명 전원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반군이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수습한 200구가량의 시신은 전날 우크라이나 정부 관할 지역인 하리코프로 이송됐다.

이 중 1차로 40구의 시신이 먼저 네덜란드로 이송된 것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시신이 도착하는 이날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해 희생자들을 예를 다해 맞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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