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쿠주 체바르쿨 호수에서 경찰들이 지난 2월 낙하한 600㎏의 초대형 운석이 남긴 구멍을 바라보고 있다. 17일 인양된 이 운석은 지구상에서 발견된 최대 크기의 운석 중 하나로 낙하 당시 원자폭탄 위력의 33배 충격파를 일으켜 인근 지역 주민 1500여명이 부상했다. 첼랴빈스쿠 AFP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쿠주 체바르쿨 호수에서 경찰들이 지난 2월 낙하한 600㎏의 초대형 운석이 남긴 구멍을 바라보고 있다. 17일 인양된 이 운석은 지구상에서 발견된 최대 크기의 운석 중 하나로 낙하 당시 원자폭탄 위력의 33배 충격파를 일으켜 인근 지역 주민 1500여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