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고 있는 러시아 우주인들이 임무 수행을 위해 예정 시간보다 약 1시간 30분이나 더 우주공간에 머물러야 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S를 관리하는 러시아 비행통제센터는 “24일 오후(모스크바 시간) 우주유영에 나선 러시아 우주인 유르치힌과 알렉산드르 미수르킨이 6시간 36분 동안 우주공간에서 작업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반 이상이 긴 것으로 우주인들은 과학실험용 기구 설치 등 맡은 임무를 모두 수행하고 ISS로 귀환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비행통제센터의 우주유영과 과장 알렉산드르 폴레슉은 “다목적 실험 모듈을 위한 케이블 설치 준비 작업에 아주 많은 육체노동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ISS를 관리하는 러시아 비행통제센터는 “24일 오후(모스크바 시간) 우주유영에 나선 러시아 우주인 유르치힌과 알렉산드르 미수르킨이 6시간 36분 동안 우주공간에서 작업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반 이상이 긴 것으로 우주인들은 과학실험용 기구 설치 등 맡은 임무를 모두 수행하고 ISS로 귀환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비행통제센터의 우주유영과 과장 알렉산드르 폴레슉은 “다목적 실험 모듈을 위한 케이블 설치 준비 작업에 아주 많은 육체노동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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