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中, 北 접경지역서 탈북 추정자 사살

[뉴스 플러스] 中, 北 접경지역서 탈북 추정자 사살

입력 2015-06-12 00:08
수정 2015-06-12 0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에서 탈북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중국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중국 당국이 11일 밝혔다. 지린성 옌볜자치주 허룽시는 이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오전 3시 55분쯤 불법 월경자(탈북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허룽시 난핑촌 지디둔에서 체포를 거부하다 주둔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사살된 사람이 탈영한 북한군 병사인지 일반 탈북자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만약 사망자가 일반 주민일 경우 탈북자 인권 문제와 더불어 과잉 대응 논란이 빚어질 수 있다.

2015-06-1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