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잇장처럼 구겨진 파키스탄 열차… 최소 135명 사상

종잇장처럼 구겨진 파키스탄 열차… 최소 135명 사상

입력 2021-06-07 22:26
수정 2021-06-08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종잇장처럼 구겨진 파키스탄 열차… 최소 135명 사상
종잇장처럼 구겨진 파키스탄 열차… 최소 135명 사상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고트키에서 7일 새벽 마주 달리던 급행열차 2대가 충돌, 객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진 현장으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탑승객 1100명 중 최소 35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탈선한 열차가 균형을 잃고 선로 위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아 발생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열차에 갇힌 15~20명을 구조하는 한편 탈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트키 신화 연합뉴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고트키에서 7일 새벽 마주 달리던 급행열차 2대가 충돌, 객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진 현장으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탑승객 1100명 중 최소 35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탈선한 열차가 균형을 잃고 선로 위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아 발생했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열차에 갇힌 15~20명을 구조하는 한편 탈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트키 신화 연합뉴스



2021-06-0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