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멕시코 아파풀코의 한 연방 경찰 순찰차에 탈옥후 도피 중인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사진이 붙어 있다.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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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는 탈옥한 구스만에 대해 현상금 380만 달러를 내걸었다.
구스만은 지난 11일 연방교도소 독방 샤워실에 파둔 땅굴을 통해 탈출했다.
미겔 앙헬 오소리오 멕시코 내무장관은 탈옥 당시 구스만은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24시간 보안 카메라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면서 교도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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