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니… 美시장 규탄 침묵시위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의회 앞에서 가주한미포럼 윤석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회원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고발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망언을 한 데이브 위버 시장에 항의하고 소녀상을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우게 해준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위버 시장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상을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현지 교민들의 반발을 샀다.
글렌데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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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의회 앞에서 가주한미포럼 윤석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회원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고발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망언을 한 데이브 위버 시장에 항의하고 소녀상을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우게 해준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위버 시장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상을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현지 교민들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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