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 신생아 사망률 10%”…알고보니 간호사가 범인

“병원 내 신생아 사망률 10%”…알고보니 간호사가 범인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5-11 18:01
수정 2021-05-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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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8명의 신생아 살해한 英간호사

영국 체스터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8명의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체스터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8명의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 데일리메일 캡처
간호사가 병원 신생아실에서 1년간 8명의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출석했다.

11일 데일리메일은 영국 체스터의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1년 동안 총 8명의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가 법정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루시 레비(31)는 영국 헤리포드 출신으로 체스터 병원에서 일하던 중 5명의 남자 아기와 3명의 여자 아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 측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병원 내 신생아 평균 사망률이 10%를 웃돌자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에 대한 병원 측의 내부 조사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때 그는 체스터 대학 재학 중 300만 파운드의 모금 운동을 할 만큼 봉사활동에도 열성적이었던 성격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건은 오는 17일(현지시간) 법정에서 추가 사건 심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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