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코베인 기타, 72억원에 경매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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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커트 코베인의 ‘1959 마틴 D-1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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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990년대를 상징하는 록밴드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의 애장품이었던 ‘1959 마틴 D-18E’ 어쿠스틱 기타가 600만 달러(약 72억 570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종전 기록은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 데이비드 길모어가 쓴 기타로 지난해 397만 5000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뮤직 아이콘스’ 경매에 오른 이 기타는 100만 달러로 시작했으며, 호주의 유명음향기기 업체 로데마이크로폰의 소유주 피터 프리드먼에게 최종 낙찰됐다고 AP는 전했다.
이 기타는 너바나의 전설적인 무대이자 코베인이 사망하기 5개월 전 열렸던 1993년 ‘뉴욕 MTV 언플러그드’에서 연주된 것으로 유명하다. 1959년 제작됐으며 코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아끼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잡이에는 너바나가 북미 투어를 다닐 때 부착했던 수하물 꼬리표도 그대로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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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블루 엔젤’ 클라우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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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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