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새 총재에 게오르기에바…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

IMF 새 총재에 게오르기에바…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9-09-26 17:58
수정 2019-09-27 0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AFP 연합뉴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AFP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 전 세계은행(WB) 최고경영자를 제12대 총재로 선출했다. 이로써 1945년 설립 이후 IMF 수장은 유럽이 독점하는 기록을 이어 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5년 임기는 새달 1일부터 시작한다.

공산주의 불가리아에서 성장한 중도우파 성향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의 전통적 경제 대국이 아닌 신흥시장 국가에서 배출된 첫 IMF 지도자라고 로이터·AP통신이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2019-09-27 24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