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영상] 미니 밴 엔진룸서 발견된 3m짜리 킹코브라

[팝영상] 미니 밴 엔진룸서 발견된 3m짜리 킹코브라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6-20 17:10
수정 2017-06-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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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윈난성의 한 미니 밴 엔진룸에서 거대 킹코브라가 발견됐습니다.

미니 밴 앞에 서 있는 경찰관들. 조심스럽게 포획도구를 사용해 엔진룸에 숨어 있는 킹코브라를 잡습니다. 육중한 몸의 코브라가 집게에 딸려 바닥에 떨어집니다.

경찰관들이 포획한 킹코브라는 길리 3m, 무게 4.6kg의 킹코브라. 경찰관들은 최대한 조심해서 킹코브라를 자루에 담습니다.



킹코브라는 독사 중에서 몸길이가 가장 길며 치사율은 높지만 주로 깊은 숲에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이 물리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리면 단시간 내에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뱀이라고 하네요.

사진·영상= People‘s Daily, Chin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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