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집무실 ‘빨간버튼’의 비밀…콜라 배달용 호출기

트럼프 백악관 집무실 ‘빨간버튼’의 비밀…콜라 배달용 호출기

입력 2017-04-28 17:03
수정 2017-04-28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튼 누르면 집사가 콜라 대령…트럼프의 못 말리는 콜라 사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하는 백악관 집무실의 책상엔 빨간 버튼이 있다.

버튼이 미국의 최고사령관이 일하는 공간에 있고 ‘경고’ 이미지가 강한 빨간색으로 된 점을 보면 핵무기 발사 버튼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29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백악관 집무실의 책상 위에 있는 빨간 버튼은 핵무기 발사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를 마시고 싶을 때 사용하는 용도로 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빨간 버튼을 누르면 집사가 콜라를 대령하는 방식이다.

빨간 버튼의 ‘정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AP통신과 인터뷰를 하면서 빨간 버튼을 사용했다.

AP통신은 “수십 년간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한 책상(Resolute Desk) 위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백악관 집사가 재빨리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콜라를 들고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며 폭탄 발언을 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27일)에서도 빨간 버튼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빨간 버튼을 눌러 배달된 콜라를 조금 마시면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의 전화 문제를 얘기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빨간 버튼을 두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핵 버튼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버튼을 눌러 콜라를 가져오게 하면서 “내가 버튼을 누를 때 모든 사람이 약간 긴장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콜라 사랑이 담긴 빨간 버튼 얘기는 소셜미디어와 TV에 떠도는 우스갯소리와 맞아 떨어진다고 더힐은 설명했다.

CBS방송의 ‘더 레이트 쇼’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을 8살짜리가 그린 꿈의 나무 위 집 그림으로 바꿔 놓고 있다”며 농담조로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