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배런, 6월 백악관 이사…배런 새 학교도 정해져

멜라니아-배런, 6월 백악관 이사…배런 새 학교도 정해져

입력 2017-03-20 09:54
수정 2017-03-20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6월 예정대로 백악관으로 이사한다.
이미지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
AP 연합뉴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9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배런이 4학년을 마치는 대로 두 사람이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6월 이후에도 계속 트럼프타워에 머물 것이라는 일부 추측성 보도를 일축하면서 “(6월에) 한 학년이 끝나면 분명히 백악관으로 들어간다”고 단언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배런이 다닐 워싱턴DC의 새 학교도 이미 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참모들도 숙소 단장을 포함해 이미 멜라니아 여사와 배런 맞이 준비를 끝냈다고 TMZ는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이제 곧 11살이 되는 배런이 4학년을 마칠 때까지 뉴욕에 남겠다며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았다.

배런이 현재 다니는 초등학교는 뉴욕 맨해튼 사립학교 ‘컬럼비아 그래머 앤드 프리패러터리 스쿨’(이하 컬럼비아 프렙)로, 등록금이 연간 4만 달러(약 4천500만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런은 앞으로 다닐 워싱턴DC의 학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