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검찰 “한국에 추가자료 요구…정유라 구금연장 추진”

덴마크검찰 “한국에 추가자료 요구…정유라 구금연장 추진”

입력 2017-01-28 00:04
수정 2017-01-28 0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덴마크 검찰은 27일 한국 특검이 요청한 정유라씨 송환문제와 관련, 정씨의 송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며 한국측에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검찰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정 씨 송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선 추가로 수 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검찰은 또 정 씨의 신병을 계속 확보하기 이해 당초 오는 30일까지인 구금기한을 다시 연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