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휴양지 해변서 한국인 아버지·아들 익사

캄보디아 휴양지 해변서 한국인 아버지·아들 익사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16-08-26 21:12
수정 2016-08-26 2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캄보디아 휴양지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던 한국인 관광객 부자가 숨졌다.

 26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캄보디아 남서부 프레아 시아누크 주의 오트레스 해변(지도)에서 이 모(40) 씨와 이 씨의 아들(4)이 익사했다고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최근 캄보디아에 입국한 이들은 휴양지 오트레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이었다.

 해안이 긴 프레아 시아누크 주 바닷가에서는 강하고 높은 파도로 지난 10일 이후 터키와 러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6명이 익사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