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도 새끼는 귀여워~!’ 알에서 깨어나는 새끼 악어

‘악어도 새끼는 귀여워~!’ 알에서 깨어나는 새끼 악어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3-15 11:08
수정 2016-03-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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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악어의 부화 장면이 공개돼 화제네요.

14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오스트레일리아 파충류 공원에서 촬영한 새끼 악어의 부화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알을 깨고 머리만을 밖으로 내민 채 딸꾹질하는 새끼 악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치 영화 ‘쥬라기 공원’의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갓 태어난 새끼 악어의 모습은 너무도 귀엽습니다. 새끼 악어는 미끈미끈한 몸으로 알에서마저 빠져나옵니다.

한편 악어는 알에서 부화할 때의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데 부화할 때 보금자리의 온도가 30도 미만이면 ‘암컷’, 34도 이상이면 ‘수컷’, 30~34도 사이에서는 암컷/수컷 모두 태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Kendry Lyn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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