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콧물 흘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뉴스를 전하는 미녀 리포터의 영상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뉴스 채널 MSNBC 여성 리포터 할리 잭슨(Hallie Jackson).
최근 할리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다가 저조한 성적을 거둔 뒤 중도 하차한 거물급 정치인인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뉴저지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경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생방송 뉴스를 전하다 콧물을 흘리는 해프닝을 겪었다.
콧물이 흐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속 할리는 자신의 리포팅을 끝까지 이어가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여성이네요”, “프로다운 모습, 존경합니다”, “매력 있네요” 등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Rama Lam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 상점은 내가 지킨다’ 권총 강도와 맞서 싸우는 12세 소년
☞ ‘진짜 사나이’ 나나 예쁜 척(?)에 중대장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