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준주(準州)가 5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긴급 보건상황’을 선포했다.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파일라 주지사는 이날 확진사례가 임산부를 포함해 22건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같이 선포하면서 “우리의 중요한 목표는 푸에르토리코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필요한 예방조처를 위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파일라 주지사는 이날 확진사례가 임산부를 포함해 22건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같이 선포하면서 “우리의 중요한 목표는 푸에르토리코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필요한 예방조처를 위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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