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로 야한 동영상(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던 간 큰 50대 남성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자위행위를 하며 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된 적이 있었다.
미(美)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 3시30분쯤 클리프 레이 존스(58)는 디트로이트와 미시간을 잇는 75번 주도로 상에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있었다. 그는 운전과 동시에 휴대전화로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 등 위험천만한 주행을 했다.
존스는 순간적으로 핸들을 잘못 조작하면서 차량이 도로밖으로 뒹굴었고, 차량의 썬루프를 통해 밖으로 튕겨나갔고 그는 그 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미시간 주경찰인 마이크 쇼는 “화장을 하거나, 책을 읽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를 본 적은 있지만 자위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은 처음 본다”며 “모바일 기술 등이 발달하면서 운전 중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미(美)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 3시30분쯤 클리프 레이 존스(58)는 디트로이트와 미시간을 잇는 75번 주도로 상에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있었다. 그는 운전과 동시에 휴대전화로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 등 위험천만한 주행을 했다.
존스는 순간적으로 핸들을 잘못 조작하면서 차량이 도로밖으로 뒹굴었고, 차량의 썬루프를 통해 밖으로 튕겨나갔고 그는 그 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그는 하의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미시간 주경찰인 마이크 쇼는 “화장을 하거나, 책을 읽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를 본 적은 있지만 자위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은 처음 본다”며 “모바일 기술 등이 발달하면서 운전 중에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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