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5억5천만원짜리 홍콩 아파트 ‘아시아 신기록’

평당 5억5천만원짜리 홍콩 아파트 ‘아시아 신기록’

입력 2015-12-25 10:35
수정 2015-12-25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금리·부유층 투자로 홍콩 주택가격 10년간 3배 폭등

홍콩의 고급 아파트 한 채가 평당 약 5억5천만 원에 팔려 아시아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보재경신문 등은 홍콩섬 미드레벨 지역에 있는 ‘39콘딧로드타워’(天匯) 내 복층 아파트 한 채가 최근 제곱피트당 10만3천600홍콩달러(약 1천565만 원)에 매각됐다고 부동산 중개업체 센털라인 프라퍼티(中原地産) 관계자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이는 올해 6월 스와이어(太古) 부동산그룹이 매각한 ‘오퍼스 홍콩’(傲璇) 아파트 한 채의 제곱피트당 가격 9만5천971홍콩달러(약 1천449만원)를 뛰어넘어 아시아 최고로 기록됐다.

39콘딧로드타워 아파트의 제곱피트당 매매가격을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368만6천417홍콩달러(5억5천672만원)에 해당한다.

헨더슨(恒基兆業) 부동산그룹 소유인 39콘딧로드타워의 46층에 있는 이 아파트는 옥상 시설을 포함해 총 사용면적이 5천732제곱피트로 타워 내에서 가장 넓다.

총 매매가격은 5억9천400만 홍콩달러(897억600만 원)였다.

홍콩의 주택 가격은 저금리와 중국 부유층의 투자 등 영향으로 10년 새 3배 수준으로 급등한 뒤 올해 4분기 들어 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