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영국에서 패션외교

펑리위안, 영국에서 패션외교

입력 2015-10-21 11:31
수정 2015-10-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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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영국을 국빈 방문해 300억 파운드(약 54조원) 규모의 교역 및 투자에 관한 협력에 서명 중인 가운데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패션 외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직 가수이자 패션 아이콘인 중국의 여왕”이란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가 나올 정도로 높았던 영국 내 기대에 펑 여사는 적극 부응했다.
 19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할 때 펑리위안 여사는 푸른색 외투를 선택했다. 시 주석은 펑 여사의 외투 색과 같은 짙푸른 색 넥타이의 정장 차림으로 환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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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의회연설 전 찰스 왕세자 부부와 환담하는 펑리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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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호스가즈 퍼레이드
펑리위안. 호스가즈 퍼레이드
 이튿날 런던 버킹엄궁 근처 호스 가즈 퍼레이드 환영식에서 펑 여사는 흰색 투피스 자태를 뽐냈다.
 이어 시 주석이 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의 로열 갤러리에서 상하원 연설 할 때 펑 여사는 중국 전통문양을 새긴 진회색 코트를 입고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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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주재 국빈만찬때 펑리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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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주재한 국빈만찬에서 펑 여사의 선택은 발등을 덮을만큼 긴, 윤기나는 남색 드레스였다. 흰색 옷을 입은 여왕, 중국을 연상시키는 붉은 색 드레스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과 대비를 이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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