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흡연 불구, 예외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유전자 때문”

“평생 흡연 불구, 예외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유전자 때문”

입력 2015-09-29 14:42
수정 2015-09-29 14: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생 흡연을 했음에도 일부 흡연자들은 건강한 폐를 갖고 있는 이유가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영국 의학연구협의회 연구팀이 5만명이 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DNA의 우호적 돌연변이가 폐의 기능을 강화하고 흡연의 치명적 영향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BBC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의사들은 이번 발견이 폐기능을 강화하는 신약 개발로 이어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 ‘좋은 유전자’(good gene)를 지닌 흡연자는 ‘나쁜 유전자’(bad gene)를 지닌 흡연자에 비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이러한 사실은 평생동안 담배를 전혀 손대지 않았음에도 불구 COPD에 걸리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연구팀을 이끈 영국 레스터대학 마틴 토빈 교수는 일부 흡연자의 폐가 건강한 이유에 대해 “유전자가 폐의 성장과 피해 반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누구도 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를 보장받을 ‘마법의 탄환’은 없다”며 “COPD와 흡연으로 인한 암이나 심장질환과 관련해 미래의 건강에 영향을 줄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금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게 더 흔한 유전자 코드를 발견, 효과적인 금연방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국 폐재단의 이안 재롤드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폐 건강의 흥미롭고도 복잡한 실체에 관한 보다 분명한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며 “유전적 성향을 이해하는 것은 새로운 폐질환 치료방법 개발뿐만 아니라 폐 건강 유지법을 가르치는데도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유럽호흡기학회에 보고됐으며 의학저널 ‘랜싯’(Lancet)에 게재됐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의원의 의정 활동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서울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열악한 처우 문제를 의정활동을 통해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서울시 영양사회 관계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현장 영양사들의 업무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지만,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개최, 관련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센터 영양사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저임금 체계, 사회복지 급식 확대에 따른 인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