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국무 “내년 시리아난민 최소 1만명 수용”(종합)

케리 미국 국무 “내년 시리아난민 최소 1만명 수용”(종합)

입력 2015-09-21 08:34
수정 2015-09-21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케리 장관의 코멘트 및 의회 반응 등 추가함>>2017회계연도 전체 수용난민 “10만명”…오바마 이미 언급한 수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0월부터인 2016회계연도에 “최소 1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독일을 방문중인 케리 장관은 “내년(2016회계연도)에 특히 최소 1만 명인 시리아 난민을 포함해 (난민 수용 규모를) 8만5천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그다음 회계연도에는 (난민 수용 규모로) 1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의 연간 난민 수용 한도는 연간 7만 명이다.

최근 시리아 난민들이 대거 유럽으로 몰려들면서 미국도 더 많은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따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2016회계연도에 최소 1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라고 지시했다.

케리 장관은 미국의 전체 난민 수용 한도 확대 방침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과 난민문제 회담 직후 발표했다.

”미국이 (난민을) 더 많이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힌 케리 장관은 그러나 “9·11 테러 이후 우리(미국)는 새로운 법률, 신원조사(규정)를 하게 됐고 그로 인해 (난민 수용 절차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됐으며, 그래도 우리는 지름길로 갈 수 없다”며 난민 문제를 안보보다 우선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 관리들은 미국이 추가로 받아들이기로 한 난민 가운데 대부분이 시리아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미국의 난민 추가 수용 확대 방침에 의회에선 즉각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공화당의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과 밥 굿라티 상원의원은 성명에서 “이슬람국가(IS)와 다른 테러그룹들이 난민 위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들어올 것이 분명하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확실한 계획도 없이 난민을 수용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011년에도 이라크 난민으로 미국에 들어와 켄터키 주에 살고 있던 두 주민이 알카에다 대원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난민 심사 요건을 한층 강화했다.

케리 장관은 이번 주 뉴욕 유엔총회에서 시리아 내전을 외교적 해법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을 재개 방안을 놓고 별도의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뉴욕 유엔총회가 아주 시기적절하다. 시리아 해결책을 찾기 위한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주민과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501번과 5516번 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대학동 고시촌입구까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9일 한남여객운수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수리·통보했다. 이에 따라 501번은 종점이, 5516번은 기점이 대학동 고시촌입구(21157)로 변경됐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신림차고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과 서울대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501번은 지난 7월 1일부터 종점이 서울대학교(21376) 정류장으로 변경되면서 서울대 방향에서 대학동으로 돌아오는 주민들이 신림중학교(21142), 삼성교(21143), 대학동 고시촌입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환승해야 했다. 특히 심야 시간에는 환승 가능한 버스가 끊겨 주민들의 귀가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한남운수 신림차고지에서 주민간담회를 열어 501번 버스의 대학동 구간 운행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대표들과 함께 대학동·삼성동 주민들의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서울대 총학생회
thumbnail -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