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사우디 국왕 내달 4일 회담…이란 핵합의 논의

오바마-사우디 국왕 내달 4일 회담…이란 핵합의 논의

입력 2015-08-28 07:16
수정 2015-08-28 07: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살만 국왕 취임 후 첫 방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내달 4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담한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 사실을 전하면서 “두 정상이 시리아와 예멘 사태는 물론이고 이란의 지역 불안정 야기 행위에 대한 대책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취임한 살만 국왕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간 현안은 물론 지역 안보를 포함해 각종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회담은 미 의회의 이란 핵합의 심의를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이란과 ‘적대적 관계’인 사우디가 이란 핵합의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만큼 두 정상 간에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사우디를 비롯한 아랍 국가들은 이란이 이번 핵합의를 악용함으로써 결국 핵무기도 개발하고 지역 내 영향력도 확대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해왔다.

살만 국왕은 앞서 이란 핵협상에 대한 지난 5월 13∼14일 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걸프국 초청 정상회의’에 불참했으며, 이와 관련해 외교가에선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협상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편, 살만 국왕은 내달 4∼6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사우디 포럼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와 보건, 석유제품, 재정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