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퇴임후 빈민조직활동가 복귀 시사

오바마, 퇴임후 빈민조직활동가 복귀 시사

입력 2015-05-01 03:28
수정 2015-05-01 03: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내후년 초 대통령 퇴임후 빈민조직 운동가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수도 워싱턴 D.C의 애너코스티아 도서관에서 중학생들과 한 대화의 자리에서 “몇년 뒤 대통령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여전히 나는 매우 젊다”며 “전에 했던 일로 다시 돌아가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 행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는 20대인 1985∼1988년 시카고에서 비영리빈민조직 활동을 벌이다 하버드대 로스쿨에 입학했고 여기서 법학박사 학위를 딴 뒤 시카고에서 다시 사회운동을 했다. 흑인 빈민조직 활동가는 자신의 정치적 뿌리인 셈이다.

의회전문 매체인 ‘더 힐’(The Hill)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이 백악관이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의 죽음으로 촉발된 볼티모어 폭동사태의 해결에 씨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얻고, 비즈니스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에 많은 비즈니스가 들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그것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 “점점 더 많은 정보를 디지털의 형태로 접하게 될 것”이라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1만 권의 새 전자책을 제공하는 새로운 계획도 밝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