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IS 사정에 밝은 요르단의 이슬람정치운동 전문가 마르완 셰하데 씨가 31일(이하 현지시간) 정보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이같이 말했다.
셰하데 씨는 이와 함께 IS가 구속 중인 요르단군 조종사도 30일 살해됐으나 요르단 정부가 대항 조치로 IS가 석방을 요구한 여성 테러리스트 사형수의 사형을 집행할 것을 우려, 조종사 처형을 발표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토 씨 살해 영상이 인터넷에 뜨기 수시간 전 교도통신 취재에 “고토 씨는 이미 살해됐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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