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목조르기’ 경찰관 내부조사 착수

뉴욕 경찰 ‘목조르기’ 경찰관 내부조사 착수

입력 2014-12-05 00:00
수정 2014-1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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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경찰은 흑인 에릭 가너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 대니얼 판탈레오에 대한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미 ABC방송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경찰의 내부 조사는 뉴욕 스태튼아일랜드 대배심이 전날 판탈레오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한데 따라나온 것으로, ‘2단계 조사’의 의미를 지닌다.

뉴욕시 경찰은 그러나 판텔레오를 심문하기에 앞서, 가너의 체포 현장에 있던 다른 경찰관들을 5일 먼저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판텔레오는 대배심의 결정으로 일단 기소는 피했지만, 이 같은 뉴욕 경찰의 내부 조사를 통해 처벌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또 법무부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약속한만큼, 연방 차원에서 다시 수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이번 사건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겨우 한 장(章)이 끝날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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