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셴코, 군 무기ㆍ장비 미국에 지원 요청

포로셴코, 군 무기ㆍ장비 미국에 지원 요청

입력 2014-09-19 00:00
수정 2017-07-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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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동부지역의 친러시아 반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무기를 지원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미 의회 연설에서 “(서방이 지원해 준) 담요와 야간 투시경도 중요하지만, 담요만으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면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지금 군(軍) 장비와 살상·비살상 무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는 서로 도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하나씩 하나씩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가 영토 주권을 지킬 수 있도록 미국이 지지해 주기로 한 만큼 우크라이나를 혼자 내버려두지 말고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러시아가 개입된 이번 사태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미국과 자유세계에 대한 전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무기지원을 공식으로 재차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기존에 발표한 7천만달러(약 727억6천만원)의 구호자금과는 별개로 4천600만달러 규모의 추가지원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안에는 우크라이나 군대와 국경수비대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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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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