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학회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은 신경면역이상증후군”

日학회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은 신경면역이상증후군”

입력 2014-09-14 00:00
수정 2014-09-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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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섬유근통증학회가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문제와 관련해 백신 성분에 의해 뇌 염증과 면역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제시했다고 도쿄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섬유근통증학회(이사장 니시오카 구스키<西岡久壽樹>) 연구팀은 13일 나가노(長野)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일본 후생노동성에 보고된 2천500여 건의 백신 부작용 보고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학회는 일련의 백신 부작용 관련 증상을 ‘자궁경부암백신관련 신경면역이상증후군’(HANS)으로 명명했다.

니시오카 이사장은 이날 회견에서 부작용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자 전원의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경련, 전신 통증 등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작년 5월 전문가위원회를 설치해 백신과의 인과 관계를 조사, 백신 주사 시의 통증 등으로 인한 ‘심신 반응’이 원인으로 백신과는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후생성 전문가위는 특히 백신 접종 후 1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희박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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