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6월에 이라크군 770명 처형”

“IS, 6월에 이라크군 770명 처형”

입력 2014-09-04 00:00
수정 2014-09-04 0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지난 6월최대 770명의 이라크군 포로를 처형한 것을 확인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3일 발표했다.

HRW는 성명에서 “생존자들이 전한 정보와 영상, 위성사진 분석을 종합한 결과, 집단 매장지로 추정되는 곳을 모두 다섯군데까지 파악했다”면서 “당시 이곳에서 560∼770명이 IS의 손에 살해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전부 또는 대다수는 바그다드 북부 군기지인 캠프 스파이처에서 IS에 사로잡힌 이라크 병사”라고 밝혔다.

피터 부카에르트 HRW 긴급대응팀장은 “더 많은 처형이 이뤄졌다는 증거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면서 “IS가 저지른 만행은 법을 침해하고 양심을 크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앞서 IS는 지난 6월 중순 캠프 스파이처에서 붙잡은 이라크 병사와 군무원 1천700명을 처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 뒤 IS는 사막지역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수십 명의 남성을 사막지역에서 총살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포로로 잡힌 병사들의 처형에 분노한 가족과 친인척들이 지난 2일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국회 건물로 몰려가 그들의 처형 사실과 책임자가 누군지 알기를 요구했다.

또 수백 명의 시위대가 헌병과 의회 직원을 공격하고 식당 의자를 부순 뒤 주회의실에서 농성했다고 국회 관계자는 전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