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BI, 제니퍼 로런스 누드사진 유출 수사

美FBI, 제니퍼 로런스 누드사진 유출 수사

입력 2014-09-03 00:00
수정 2014-09-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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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 사진 대량 유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고 미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BI 대변인인 로라 에이밀러는 이날 낸 성명에서 “컴퓨터 해킹과 불법 유출을 통한 스타의 개인 사진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을 포함해 유명 스타들의 개인 사진이 대량 유출됐다.

이들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들의 출처가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과 영국 유명인사 100명 이상의 사진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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