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의사 2명에게 투여할 ‘지맵’ 공급받기로

라이베리아, 의사 2명에게 투여할 ‘지맵’ 공급받기로

입력 2014-08-12 00:00
수정 2014-08-12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료진에게 투여할 시험 치료제 ‘지맵’(ZMapp)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루이스 브라운 라이베리아 공보장관은 보건부가 지맵 제조사인 맵바이오제약과 접촉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속한 수출 승인을 요청했다며 의사 2명에게 투여할 분량의 치료제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지맵을 투여받은 에볼라 감염 환자는 미국인 의료진 2명과 스페인 신부 1명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지맵이 제공되는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