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바다서 규모 6.8 강진…한때 쓰나미주의보(종합2보)

후쿠시마 바다서 규모 6.8 강진…한때 쓰나미주의보(종합2보)

입력 2014-07-12 00:00
수정 2014-07-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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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지 인근의 원전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고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주의보를 해제했다는 내용 등을 추가.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를 관측된 쓰나미 높이로 수정.>>

12일 오전 4시 22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에서 규모 6.8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가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2.6도(이와키시 동쪽 140㎞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미야기(宮城)현, 후쿠시마(福島)현,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 이바라키(茨城)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또 미야기현 이시노마키(石卷)시의 하천인 ‘아유카와(鮎川)’와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각각 20㎝, 10㎝ 높이의 쓰나미가 각각 확인됐다.

이와테현과 미야기현의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해안 지역의 주민에게 한때 피난 권고를 내렸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후쿠시마·이와테·미야기현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전 6시 15분 해제했다.

각 전력회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 미야기현 오나가와(女川)원전, 이바라키현 도카이(東海) 제2원전 등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기상청이 이번 지진을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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