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가정집에서 9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희생자들과 친인척 관계인 한 남성이 집 안에서 총기를 난사해 8살가량의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졌으며 한 여성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부상당한 여성의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과 위치를 파악한 뒤 추격에 나서 현재 용의자를 포위하고 있는 상태다.

범행 동기는 가정불화에 의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