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네바다대 학생들 “힐러리, 고액강연료 반납해야”

美 네바다대 학생들 “힐러리, 고액강연료 반납해야”

입력 2014-06-29 00:00
수정 2014-06-29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0월 강연을 할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 학생들이 우리 돈으로 2억원대인 강연료를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네바다주 언론들과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회는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보낸 서한에서 22만5천 달러(약 2억3천만원)인 강연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대학 재단에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오는 10월 13일 이 대학 재단의 기금 모금 행사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앞으로 4년간 등록금이 17%가량 오르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게 지급할 강연료 액수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 학생회의 엘리아스 벤절룬 회장은 “대학 기금 모금을 돕는 사람은 누구든 환영하지만, 강연료가 22만5천 달러라면 누구든 터무니없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미국 민주당에서 2016년 대통령선거에 나설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