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꼬마 숙녀들이 펼치는 유도 겨루기 장면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린 소녀의 첫 번째 유도 대련’(Little Girls’ First Judo Fight)이라는 제목의 1분 50여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작은 체구에 유도복을 갖춰 입은 여자 아이 두 명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대련을 시작하기 위해 마주보고 서 있다. 대련 규칙은 간단하다. 바닥에 먼저 쓰러지는 사람이 점수를 획득하는 것.
대련을 시작한 두 아이. 진지함은 볼 수 없고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표정으로 서로에게 덤벼(?)드는 게 전부지만, 대련을 펼치기에 앞서 지나칠 정도로 예를 갖추어 인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누리꾼들은 “대련을 펼치는 두 아이의 모습이 정말 귀엽다”, “흰 띠와 노란 띠를 허리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개된 해당 영상의 정확한 장소와 출처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영상=YouTube: Afrand K
영상팀 sung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