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콜로라도주, 대마초 판매 첫달에 세수 21억원

美콜로라도주, 대마초 판매 첫달에 세수 21억원

입력 2014-03-11 00:00
수정 2014-03-11 0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부터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미국 콜로라도주가 1월 한달 동안 200만 달러가량 대마초 판매세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조세국은 대마초 합법화 법률이 시행된 지난 1월1일부터 한달 동안 1천402만 달러(약 149억5천만원)어치의 대마초가 팔린 것을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둬들인 대마초 판매세는 201만 달러(약 21억4천300만원)라고 조세국은 밝혔다. 연간 200억원이 넘는 세수가 기대되는 셈이다.

콜로라도주는 2012년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법률을 제정한 뒤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의료용이 아닌 기호용 대마초 재배, 판매와 사용을 허용한 것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콜로라도주가 처음이다.

네덜란드는 기호용 대마초 판매는 허용하고 있지만 재배와 유통은 금지하고 있으며 우루과이는 대마초 합법화를 저울질 중이다.

콜로라도주는 대마초에 12.9%의 판매세와 판매세의 15%를 소비세로 매긴다.

지난해 주민 투표를 통과한 법률은 대마초 소비세가 4천만 달러가 걷힐 때까지는 전액 학교 시설 건설비로 쓰고 이후에는 주의회가 결정하도록 했다.

대마초 합법화 석달째를 맞은 콜로라도주에서는 현재 160개 기호용 대마초 판매점이 성업 중이다.

대마초 합법화 시행 초기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대마초 관련 세수 규모가 드러나자 용처에 대한 논란이 또 불붙을 전망이다.

존 히켄루퍼 주지사는 대마초 관련 세수 1억3천400만 달러를 마약 중독 방지 홍보교육비로 쓰겠다는 구상을 일찌감치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대마초 관련 업무가 많아진 만큼 경찰 예산 증대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상·하원 예산결산합동위원회 위원인 패트 스티드먼 상원의원은 “누구나 다 숟가락을 들고 덤비는 꼴”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