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항공기 실종, 버뮤다 삼각대 때문?…국회의원 주장 논란

말레이 항공기 실종, 버뮤다 삼각대 때문?…국회의원 주장 논란

입력 2014-03-11 00:00
수정 2014-03-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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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버뮤다 삼각지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 사건이 미스터리에 싸인 가운데 ‘버뮤다 삼각지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말레이시아의 한 국회의원은 베트남 해상에도 버뮤다 삼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베트남 해상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교신이 되지 않는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버뮤다 삼각지대란 버뮤다 제도를 기준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뜻한다. 버뮤다 삼각지대에는 1609년부터 선박은 약 17척, 항공기는 약 15대가 사라졌지만 정확한 이유와 근거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과 관련, 버뮤다 삼각지대가 연관이 있다는 확실한 근거 역시 나오고 있지 않다. 때문에 섣부른 추측이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버뮤다 삼각지대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버뮤다 삼각지대, 말레이시아 항공기 파편이 발견되지 않아 이런 논란이 생기는 건가”, “버뮤다 삼각지대설 오싹하다”, “말레이시아 항공기도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미스터리한 공간으로 빨려들어간건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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