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울타리 넘으려던 ‘사슴의 굴욕’ 순간 포착

철조망 울타리 넘으려던 ‘사슴의 굴욕’ 순간 포착

입력 2014-02-11 00:00
수정 2014-03-08 1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철조망 울타리를 넘으려던 사슴의 굴욕적인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브레이크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차량에 쫓겨 달리는 사슴 세 마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사슴들은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는 길 건너편으로 향한다.

사슴 한 마리가 먼저 높은 점프력을 과시하며 철조망 울타리를 넘으려 시도한다. 하지만 울타리 높이에 닺지 못하고 그대로 철조망에 부딪히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만다.



철조망에 부딪히는 실수를 한 사슴은 창피한지 금세 일어나 후다닥 달아나고 다른 사슴들도 뒤를 따르며 영상은 끝난다.

네티즌들은 사슴의 실수 장면이 귀엽다면서도 안타깝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break.co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