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인 잭 니컬슨과 메릴 스트리프가 20여년전 영화 촬영현장에서 성관계를 나눴다는 폭로가 나와 현지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 전기작가 마크 엘리엇의 새 전기 ‘니컬슨’을 인용해 이들이 1987년 영화 ‘엉겅퀴꽃’(Ironweed) 촬영장에서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전기에 따르면 니컬슨과 스트리프는 1985년 영화 ‘제2의 연인’(Heartburn)을 찍으며 처음 만났다. 스트리프는 촬영이 끝날 때쯤 호텔방까지 찾아온 니컬슨을 쫓아내며 “다시는 같이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단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뒤 엉겅퀴꽃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촬영장 캠핑카에서 극적인 관계를 맺게 됐다.
영화 엉겅퀴꽃은 거리의 부랑자 프란시스(잭 니콜슨 분)와 피아니스트이자 가수였던 헬렌(메릴 스트립 분)의 사랑과 삶을 다룬 영화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윌리엄 케네디의 ‘내가 너를 사랑한 도시’(Ironweed)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를 통해 잭 니컬슨은 13회 제13회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과 제52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잭 니컬슨과 메릴 스트리프
영화 ‘엉겅퀴꽃’의 주연 잭 니컬슨과 메릴 스트리프
엉겅퀴꽃 스틸컷
엉겅퀴꽃 스틸컷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 전기작가 마크 엘리엇의 새 전기 ‘니컬슨’을 인용해 이들이 1987년 영화 ‘엉겅퀴꽃’(Ironweed) 촬영장에서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전기에 따르면 니컬슨과 스트리프는 1985년 영화 ‘제2의 연인’(Heartburn)을 찍으며 처음 만났다. 스트리프는 촬영이 끝날 때쯤 호텔방까지 찾아온 니컬슨을 쫓아내며 “다시는 같이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단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뒤 엉겅퀴꽃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촬영장 캠핑카에서 극적인 관계를 맺게 됐다.
영화 엉겅퀴꽃은 거리의 부랑자 프란시스(잭 니콜슨 분)와 피아니스트이자 가수였던 헬렌(메릴 스트립 분)의 사랑과 삶을 다룬 영화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윌리엄 케네디의 ‘내가 너를 사랑한 도시’(Ironweed)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를 통해 잭 니컬슨은 13회 제13회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과 제52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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