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강등 경고”

피치 “美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강등 경고”

입력 2013-10-16 00:00
수정 2013-10-16 0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해소와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차단을 위한 정치권의 협상이 타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막판 진통이 이어지자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나왔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negative watch)에 뒀다면서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 증액에 실패하면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밝혔다.

피치는 현재 미국의 신용등급으로 가장 높은 ‘AAA’를 부여하고 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하고 있다.

피치는 “미국의 부채한도가 조만간 증액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정치권의 벼랑 끝 대결 등은 미국의 디폴트 위험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도 이날 상원에 출석해 부채한도를 증액하지 않으면 신용평가회사들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던 미국 정치권의 협상은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미국 상원 여야 지도부가 잠정예산안 및 부채한도 증액안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화당 하원이 별도 법안을 제안한 데 대해 백악관이 즉각 거부하면서 또다시 벼랑 끝 대치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사상 초유의 국가 디폴트가 현실화해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금명간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치권의 협상이 마감 시한으로 알려진 오는 17일까지 타결되지 않고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까지 강등되면 상당한 충격파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다른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 2011년 8월 부채한도 증액을 두고 미국 정치권이 대치하자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한 이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세계 금융시장은 상당한 혼란을 겪었다.

S&P, 피치 등과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현재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부여하고 있으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9일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한강중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입 진로·진학 관련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강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고입 진로·진학에 관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고입 제도를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교와 가정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장에는 용산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권영세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손을 잡고 교육 현장을 방문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