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동차 지붕 위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고 그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네 명의 남성이 최고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졌다고 CNN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사우디 중북부 도시 부라이다의 형사법원은 지난 2일 이들 네 명의 남성 중 세 명에게 각각 징역 3~7년과 채찍 500~1천200대를 선고했다.
또 나머지 한 남성에게는 징역 10년에 채찍 2천대를 선고했다.
이들은 벌금으로 최고 5만 사우디 리알(1만3천 달러, 약 1천400만원)도 내야한다.
이들이 올라가 춤을 춘 자동차는 몰수됐으며,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현지 언론은 “네 남성 중 두 명은 보안요원”이라며 “이 나라의 안전, 이슬람의 가치와 전통을 지킬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
사우디 중북부 도시 부라이다의 형사법원은 지난 2일 이들 네 명의 남성 중 세 명에게 각각 징역 3~7년과 채찍 500~1천200대를 선고했다.
또 나머지 한 남성에게는 징역 10년에 채찍 2천대를 선고했다.
이들은 벌금으로 최고 5만 사우디 리알(1만3천 달러, 약 1천400만원)도 내야한다.
이들이 올라가 춤을 춘 자동차는 몰수됐으며,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현지 언론은 “네 남성 중 두 명은 보안요원”이라며 “이 나라의 안전, 이슬람의 가치와 전통을 지킬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