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찰 “워싱턴 총격 용의자 1명 사살…2명 도주”

美경찰 “워싱턴 총격 용의자 1명 사살…2명 도주”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3-09-1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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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 당국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해군 복합시설(네이비 야드)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 3명 가운데 1명을 사살했으며 2명이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사살된 1명은 해군에서 일하는 고용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센트 그레이 워싱턴DC 시장과 캐시 레이니어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복 차림인 나머지 2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비 야드 내 해군체계사령부(NAVSEA) 건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모두 12명이 숨졌다.

부상자도 최소 4명이며 이 중 3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한 용의자가 이 건물 위층 식당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또 다른 용의자는 다른 층 복도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건이 일자리 문제와 연관돼 있을 공산이 있으며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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