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윌리스가 YMCA를 포함해 자신이 작사한 ‘인 더 네이비’와 ‘고 웨스트’ 등 33곡의 저작권을 돌려받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본래 이 곡들의 저작권은 계약을 통해 권리를 사들인 음반제작사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하지만 1978년 발효된 미국 저작권법의 ‘계약만료권’에 따라 저작권이 원 창작자에게 되돌아간 것이다.
계약만료권은 창작자가 계약을 통해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양도했을지라도 35년이 지나면 저작권이 원 창작자에게 다시 돌아간다고 규정하고 있다.
올해는 이 법이 발효된 지 정확히 35년이 되는 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9-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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