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개도국 금리 인상 충격 완화 지원 필요”

김용 “개도국 금리 인상 충격 완화 지원 필요”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25일 은행들이 개도국의 금리 인상 충격 완화를 지원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최빈층의 비율을 3%로 낮춘다는 세계은행 목표를 논의한 회동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여러 개도국에서 이미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출구 전략 시간표 제시에 따른 후폭풍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다”면서 “개도국이 인프라 개발에 요구하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