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미국 법원에 대만 HTC 제소

노키아, 미국 법원에 대만 HTC 제소

입력 2013-05-24 00:00
수정 2013-05-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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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침해 주장..판매중지와 손해배상 요구

노키아는 경쟁관계에 있는 대만의 모바일폰 업체 HTC를 상대로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HTC원(One)’등의 제품이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미국 법원에 제소했다.

노키아는 23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HTC가 3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단말기를 비롯 태그 시그널로 상호 작용하는 방식 및 컴퓨터 프로그램 제품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노키아측은 특허 위반 제품의 판매 중단과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손해배상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노키아는 2011년 14년간 고수해 온 세계 최대 모바일폰업체 자리를 삼성전자에 내준 뒤 보유한 특허를 통한 수입 확대에 치중하고 있다.

노키아는 지난해에도 미국과 독일에서 HTC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었다.

미국내 HTC사 홍보대행업체인 웨거너 에드스트롬측은 노키아의 제소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이메일에 즉각 반응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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