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외동딸 밍쩌, 재벌 2세와 열애

시진핑 외동딸 밍쩌, 재벌 2세와 열애

입력 2013-04-09 00:00
수정 2013-04-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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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이중공 량원건 회장 아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외동딸인 시밍쩌(習明澤·21)가 중국 재벌가 아들과 교재 중이라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국어 매체 둬웨이(多維)가 8일 보도했다. 시밍쩌의 교재 상대로 알려진 주인공은 중국 최대 민영기업인 싼이(三一)중공업 량원건(梁穩根·57) 회장의 외아들 량즈중(梁治中·29)이다. 두 사람은 이미 시 주석의 암묵적인 승인까지 받았으며 량 회장이 지난 연말 갑자기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본사를 베이징으로 이전하기로 한 것도 시밍쩌와 량즈중의 연애와 관련 있다고 둬웨이는 전했다.

건설 중장비업체인 싼이중공업의 량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 민영기업가다. 중국 부호 순위를 집계하는 후룬(胡潤)의 2011년 부호 순위에서 700억 위안(약 12조원)의 재산을 가진 중국 최고 부호로 꼽혔다. 아들 량즈중은 2002~2006년 영국 워릭대 컴퓨터학과에서 유학했고 지금은 싼이중공업의 부회장 겸 재무 총괄 이사를 맡고 있다.

시 주석의 외동딸인 시밍쩌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유학하다가 지난해 11월 시 주석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취임하기 직전 귀국해 베이징에 머무르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2013-04-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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