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에 우울증이 겹치면 사망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의 패트리샤 캐츠(Patricia Katz) 박사가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기 시작한 지 평균 19년이 경과한 남녀 환자 530명(평균연령 60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우울증이 겹친 남성환자는 우울증이 없는 남성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평균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는 남성환자는 우울증이 있는 여성환자에 비해서도 사망위험이 2배 높았다.
또 우울증이 없는 여성환자에 비해서는 무려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류머티즘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의 패트리샤 캐츠(Patricia Katz) 박사가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기 시작한 지 평균 19년이 경과한 남녀 환자 530명(평균연령 60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우울증이 겹친 남성환자는 우울증이 없는 남성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평균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는 남성환자는 우울증이 있는 여성환자에 비해서도 사망위험이 2배 높았다.
또 우울증이 없는 여성환자에 비해서는 무려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류머티즘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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